11번가, 친환경 실천하는 4월 '월간십일절' 실시

11번가, 친환경 실천하는 4월 '월간십일절' 실시

11번가는 이날 하루 '4월 월간십일절'을 열고 고객과 함께 자연과 환경 보존을 실천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식목일(5일), 지구의 날(22일) 등 환경 관련 기념일이 많은 4월의 의미를 되새겨 친환경 상품 판매, 환경 상식 퀴즈 이벤트 등 십일절 축제를 통해 고객이 직접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MZ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여온 '잇츠뉴'(It's New) 기획전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그린슈머'(green+consumer)를 위한 제품들을 마련했다.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호구다 대나무 칫솔', '오하우 당근비누',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네오젠 슬림 메탈 마스카라' 등 20여개 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이날 하루 환경 상식 OX 퀴즈 이벤트 '도전! 그린벨'도 실시한다. 환경 보호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여 고객에게 SK페이포인트 최대 1만점을 적립해준다. 퀴즈를 모두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쿠쿠 맘편한 음식물 처리기'(5명), '큐어스 친환경 인증 YUMMY 보온보냉백'(50명) 등 사회적가치가 담긴 경품을 제공한다.

고객과 함께 친환경을 실천하는 '11번가와 그린' 프로모션도 연다. 오는 30일까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제품을 사진과 글로 소개하는 고객에게 SK페이포인트 최대 1000점을 적립하고, 인기 게시글을 추첨해 '동구밭 올바른 고체바 스타터 키트'(샴푸바, 바디로션바 등 4종, 100명)를 제공한다.

박세환 11번가 사업관리담당은 “자연 보존과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객과 함께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이번 월간십일절을 준비했다”며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