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대표 남석우)는 오는 14일 '성능은 물론 비용까지 챙기는 현명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선택'이란 주제로 '인젠트 엑스퍼DB데이'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웨비나는 김유진 인젠트 컨설턴트의 주요 DBMS에 대한 비교와 분석을 시작으로 김우찬 인젠트 영업대표가 오픈소스 DBMS 선택을 망설이는 이유와 해법을 찾아보고 오픈소스 DBMS 전환효과에 대한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김우찬 영업대표는 “최근 인젠트가 수행한 오픈소스 DBMS의 사업 중 60%가 기존 시스템을 전환하는 이관 사업이었다”면서 기업 입장에서 체크해야 할 부분까지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인젠트 '엑스퍼DB'는 포스트그레 SQL 기반 오픈소스 DBMS다. 엑스퍼DB는 포스트그레SQL을 소스 수정 없이 그대로 도입해서 활용하며 다양한 운영 관리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특히 상용 DBMS의 경우 높은 라이선스 비용과 각각의 서드파티 솔루션들을 따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관리적 측면에서도 상당히 비효율적이지만 엑스퍼DB는 기능의 플랫폼화를 통해 비효율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인젠트 차용규 부사장은 “엑스퍼DB는 오픈소스 DBMS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에 비용뿐만 아니라 기술지원 등 다양한 문제를 한번에 극복할 수 있다”면서 현명한 오픈소스 DBMS 선택을 제안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