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은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환기시스템 판매량이 전년 대비 8배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기시스템 판매 증가는 정상 등교가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 방역을 강화한데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효과는 올해도 이어져 1분기 힘펠의 환기시스템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0%를 넘어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힘펠 환기시스템 '휴벤 시리즈'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최대 풍량 작동 시 사용 10분 전후로 실내 공기 중에 부유하는 비말 98%를 제거한다. 또 환기시스템에는 미세먼지를 99.96% 이상 차단하는 고성능 2단계 필터시스템이 내장됐다. 풍량 '강' 기준 업계 최저 소음(46.2dB)을 실현해 수업 중에도 소음 방해 없이 작동이 가능하다.
힘펠은 교실환경과 공간 구조에 맞춰서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하도록 스탠드형 시리즈 휴벤S, 천장형 시리즈 휴벤E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