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포켓몬 스낵' 3종 출시

토이저러스 포켓몬스낵 3종
토이저러스 포켓몬스낵 3종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오는 14일 '포켓몬스터 스낵 3종'을 단독 출시한다.

최근 포켓몬 신드롬에 발맞춰 포켓몬스터 랜덤 스티커가 동봉된 '토이저러스 포켓몬 스낵 3종'을 단독으로 출시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토이저러스 포켓몬스터 스낵은 '피카츄의 찐한초코별(78g)', '꼬부기의 초코칩콕콕(130g)', '파이리의 달콤딸기별(60g)' 총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롯데마트 점포 및 토이저러스 점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스낵 제품에는 피카츄 캐릭터를 비롯해, 뮤 등 총 포켓몬 50종을 수집할 수 있는 스티커가 랜덤으로 1장씩 동봉돼 있다. 스티커는 배경 색상이 포함된 사각형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됐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포켓몬코리아 정식 계약을 통해 글로벌 인기 콘텐츠인 '포켓몬스터'를 활용한 토이저러스 포켓몬 스낵을 꾸준히 단독 출시하고 있다. '계란 쿠키', '치즈케이크 팝콘', '라이스칩' 등에 이어 이번 포켓몬 스낵 3종을 통해 포켓몬 스낵 라인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앞으로도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포켓몬존' 오픈 확대를 통해 포켓몬스터 마니아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매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