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CNS, 구글 광고 상위 노출 서비스 오픈

가비아CNS, 구글 광고 상위 노출 서비스 오픈

가비아CNS(대표 원종홍)는 광고 자동 입찰 솔루션 '다이애드 프로(PRO)'에 구글 키워드 광고를 확장해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제공되던 네이버·이베이에 이어 포털 사이트인 구글도 추가했다.

키워드 광고는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 특정 키워드를 검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광고주의 광고 메시지와 사이트가 노출되도록 하는 광고 기법으로 입찰 방식으로 검색어 광고를 집행한다. 특정 검색어에 더 많은 광고비를 책정해 입찰한 광고주를 더 좋은 자리에 노출시킨다. 고객이 자신의 광고가 상단에 노출되길 희망한다면, 타사의 광고 입찰가보다 10원 높은 금액을 입찰가로 제시하면 된다.

다이애드 프로는 키워드 광고 원리를 이용해 고객의 반복 작업을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고객이 희망하는 영역과 운영 시간을 세팅해 놓으면 그 기준에 맞게 다이애드 프로가 입찰가를 조정하는 반복 업무를 진행한다.

다이애드 프로는 이번에 추가한 구글 키워드 광고 외에도 네이버 파워링크, 쇼핑 검색, 파워 콘텐츠 광고 및 이베이 파워 클릭 등 주요 쇼핑몰 키워드 광고 자동 입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철 가비아CNS 광고사업팀장은 “주요 사이트나 쇼핑몰에 자신의 상품, 사이트를 확실하게 노출하고 유지하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하다”면서 “바쁜 일상 속 입찰가를 올리고 내리는 반복 업무에서 자유로워질수 있다”고 밝혔다

가비아CNS는 이번 구글 키워드 광고 추가를 기념하며 3개월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