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22일 공공조달 실무교육 개최…조달시장 진입 지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광주시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공공조달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광주상공회의소 전경.

이번 교육은 지역기업의 공공 및 민간 입찰에 대한 낙찰률을 높이고, 정보 부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조달 실무교육은 △입찰관련 기초지식 △투찰금액 산정 △적격심사 점수산출 △낙찰 및 계약 유의사항 △다수공급자계약제도 개요 및 업무처리 진행절차 △관련 서류작성 및 다수공급자계약 특수사항 순으로 진행한다.

광주상의는 지난 12년간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사업 및 다수공급자계약 지원사업을 통해 6000여 개 기업에 약 1조원 규모의 낙찰을 지원해 관련 기업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광주상공회의소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