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거래정지 예고했는데"…KG스틸우, 쌍용차 인수설에 닷새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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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의 KG스틸우(016385, 구 KG동부제철우)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KG스틸우는 12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상승 제한폭(+29.97%)까지 오른 39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투자 경고'를 받은 KG스틸우에 대해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최근 이어진 급등으로 인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KG스틸우가 또 다시 상한가를 기록함에 따라 거래소의 매매거래정지 예고 요건에 해당된 것이다. 금일에는 하루동안 10% 이상 상승할 경우 매매거래 정지가 된다고 밝혔음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연일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KG그룹은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그룹이다. 현재 쌍용차 인수 의향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쌍방울과 KG그룹이다. 특히 인수 관건이 되는 자금력에서 KG그룹이 쌍방울그룹을 앞선다는 평가를 받으며 KG그룹 관련주가 높아지는 모양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