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신한은행과 '눈높이 칭찬통장 5주 챌린지' 진행

대교, 신한은행과 '눈높이 칭찬통장 5주 챌린지' 진행

대교는 신한은행과 눈높이러닝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한 '눈높이 칭찬통장 5주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교와 신한은행이 개발 중인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서비스 융합 플랫폼 '키즈 뱅크(Kids Bank)' 시작에 앞서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과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벤트는 수도권 내 눈높이러닝센터에 출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2일까지 회원에게 발송되는 이벤트 참여 링크 문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에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눈높이러닝센터에서의 학습 현황을 바탕으로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미션 달성 시 대교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제작한 통장에 스탬프를 지급하고 챌린지 종료 후 리워드를 제공한다. 통장에 적립된 스탬프는 온라인으로 연결해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오프라인의 학습 결과를 온라인으로 보상해 학생 학습 성취도를 높이고 장기적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신한은행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학습 동기부여와 함께 경제관념을 심어줄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 의견을 적극 수용해 키즈뱅크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에게 중요한 금융 교육과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 두 가지를 하나의 디지털 서비스에 담아 차별화된 금융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