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장 정성택)는 시스템 통합(SI) 전문업체 비온시이노베이터(대표 김용수)가 2015년부터 지금까지 8년간 전남대 광주캠퍼스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학생을 꾸준히 선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 광주에서 설립된 비온시이노베이터는 중소기업으로 SI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정보기술(IT)분야 전문업체다. 학생 선발 뿐만 아니라 전남대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에 지속적으로 투자 및 지원하고 있다. 산·학·연 인턴십 제도를 활용해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등 지역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표창을 수상했다. 산·학협력 연구·개발(R&D)프로젝트 지원과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