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K 2022] 에머릭스, 자동 검사 테스터 플라잉 프로브 모델 TK-2Xe 전시

에머릭스는 4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한국전자제조산업전 및 오토모티브월코리아(EMK 2022)'에 참가해 자동 검사 테스터 플라잉 프로브 모델 'TK-2Xe'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 TK-2Xe 플라잉 프로브 테스터는 기존 보유 모델보다 2배 이상 빠른 탐침 속도와 함께 정확도와 섬세함이 올라간 플라잉 프로브 모델이다. 총 6가지의 측정기능으로 전원을 인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Vision Inspection 알고리즘을 이용해 이미지로 부품의 역삽, 오삽, 및 미삽여부를 확인하며 VI Impedance Test를 통해 VCF 조합으로 Impedance 값을 측정해 불량을 검출하고 Open & Short Test를 통해 시험대상 보드의 단락과 단선을 측정하여 불량 여부를 판단한다. 또한, 모니터를 통해 불량 소자 위치를 눈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In-Circuit Measurement를 통해 보드의 실장 부품 용량 (R, L, C, D, TR)값을 측정하여 불량 검출을 한 후 전원이 인가된 상태에서 Voltage Test를 통해 보드의 전원부와 커넥팅 방식을 통하여 각 Test Point와 GND 간의 전압측정을 통하여 전원 불량을 검출 한 후 전류 변화량을 모니터링 하여 전원 불량을 식별하며, 순착적으로 진행도 가능하고 6가지 측정 기능 중 원하는 기능만 선택하여 측정도 가능하다고 한다.

에머릭스 관계자는 “자사는 전자산업테스트인 플라잉 프로브 선두 주자로서, 플라잉 프로브 시험 장비를 개발하여 PCBA에 대한 최고의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적인 개발로 소비자의 Needs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관련 전시회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아오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올해는 국내 SMT, 반도체 및 전기/전자 제조 설비를 제공하는 대표기업인 ㈜인터켐코리아와 SMT 칩마운터 제조사인 일본의 FUJI CORPORATION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과 동시 개최하였으나 2022년부터는 기존 전장 뿐 아니라 친환경 자동차 제조, 자동차 경량화 등 자동차 제조 전시회로 그 범위를 확대해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전시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