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이 신동아골프㈜와 홍보 모델 협약을 맺었다.
박현경은 지난 2021시즌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9년 만에 대회 2연패 기록을 세우며 '메이저 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박현경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후원 결정해 주신 신동아골프에게 정말 감사하다. 올 시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 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신동아골프는 골프 서비스 회원권 사업과 해외 리조트 사업, 골프 투어 및 관광 여행 사업, 골프 실버 사업 등을 하는 회사다. 박정식 신동아골프㈜ 대표는 “KLPGA를 대표하는 박현경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올 시즌 박현경 선수가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손진현 기자 son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