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 프랜차이즈 홍익궁중전통육개장이 가정간편식(HMR)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익궁중전통육개장은 마켓컬리에 자사 HMR을 입점했다. 좋은 원재료와 매장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마켓컬리 내 신상품 중 인기제품으로 올라섰다.
안철홍 홍익푸드 대표는 “가정간편식 제품을 출시하면서 중요시하게 생각한 부분이 맛과 양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퀄리티 높은 제품을 출시하자는 마인드”라며 “홍익궁중전통육개장 전국 매장에서 먹던 맛과 동일하게 나올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연구 끝에 높은 가치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간편식 시장규모는 올해 5조원 규모로 2020년 대비 약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서치 전문회사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가정간편식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 중 원재료의 품질이나 원산지가 26.4%로 전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부의 경우 41.3%로 더욱 높게 나타났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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