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3일 SNS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학과들을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회화과와 디자인학과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고 이어서 패션학과, 부동산학과, 세무회계학과가 금, 은,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디지털대는 스마트폰과 PC상에서 온라인 수업을 통해 전공 이론을 배운 후 이에 그치치 않고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전공 교수진들에게 지도를 받는다. 이후 학과 유튜브를 통해 특강, 실습, 전시회 등 다양한 학과 활동 콘텐츠를 영상으로 게시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디자인학과에서는 모든 전공과목에 온라인으로 제출한 우수 디자인 과제를 선정해 디자인학과 홈페이지와 SNS 상에서 온라인 전시와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패션학과에서는 유명 의상 디자이너 초청 패션토크콘서트 등 온·오프라인 특강과 실습 워크샵뿐 아니라 재학생 패션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패션학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는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