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컴(대표 이석호)은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대상 기업에 실시간 모바일 모니터링 솔루션 IMQA를 공급한다. 솔루션은 모바일 서비스 성능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성능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 환경에서 자원 사용량 △소스 코드 레벨을 통한 문제 확인 △이상 원인 파악·개선 등 기능을 갖췄다.
손영수 어니컴 상무는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면서 모바일 사용자 경험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 업무 환경 디지털 전환(DT)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전환 이용료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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