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서울 하얏트 호텔(남산)에서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 NH농협카드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카드 연도대상은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시작으로 매년 카드사업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체 수상자 중 개인부문 60명, 사무소 부문 7개소, 명예의 전당 7명이 참석했으며, 개인부문 '대상'은 오성근 서서울농협 과장보, 문인제 농협은행 경북 상대동지점 계장이 수상했다. 사무소부문 '대상'은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 원주농협(조합장 원경묵), 진접농협(조합장 최용구)가 각각 수상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열정을 기반으로 성과를 내신 수상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농협카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