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가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제품 소비촉진 캠페인을 시작한다.
인터파크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연말까지 '2022 경기도 소비대전'을 열고 우수 중소기업의 먹거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디자인이나 마케팅, 유통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가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진출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경기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인터파크는 행사기간 동안 풍성한 구매 혜택을 준비했다. 전 상품 10% 할인쿠폰(최대 1만 원)과 10% 중복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쓸 수 있는 10% 추가 할인쿠폰도 준다.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기획전 카테고리는 △HMR·간편식 △축산 △수산·건어물 △쌀·양곡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해 쇼핑 편의를 더했다.
호다연 인터파크 식품팀 담당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져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