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29일까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지역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지역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콘텐츠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영상콘텐츠 개발 및 제작이 가능한 전남지역 3년 미만의 창업 초기기업과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6개 과제를 선정하며, 협약을 거쳐 각 5백만원 이내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한다. 선발한 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평가를 거쳐 2차 지원사업을 하반기에 진행 할 예정이다.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접수서류의 원본은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