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솔루션마켓]EDB코리아, 공공기관의 오픈소스 DBMS 구축 전략 발표](https://img.etnews.com/photonews/2204/1521603_20220415104555_066_0004.jpg)
이강일 EDB코리아 지사장은 클라우드 환경으로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 기존 상용DBMS에서 오픈소스 DBMS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포스트그레(PostgreSQL)'는 혁신을 촉진하고 사업을 키우려는 기업 조직이 점점 많이 선택하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다. EDB의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는 포스트그레를 확장해 고객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중무휴 24시간 글로벌 지원, 전문 서비스 및 교육으로 고객이 위험을 통제하고 비용을 관리하며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EDB는 포스트그레 DB관리에 기술력을 갖고 있다.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서비스 유형 등을 고려해 DB관리 환경에 맞는 기능 설계에서 실제 코드 작성, 테스트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포스트그레 DBMS를 구축 및 유지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을 지원한다.
EDB 포스트그레 주요 적용 분야는 △신규 업무 개발 △레거시 DB전환 △클라우드 이관이다. 이전보다 확장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새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포스트그레 같은 오픈소스 DB는 실행이 쉽고, SQL에서 컨테이너, JSON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것과 함께 작동한다. EDB 제품과 서비스는 오라클을 포함한 상용 DB에서 오픈소스 포스트그레 기반의 엔터프라이즈급 DBMS로 용이하게 이관하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환경에서 실행되는 EDB 포스트그레로 이동하면 성능저하 없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관 가능하다.
이강일 지사장은 “기업의 포스트그레 도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상용 DBMS에 의존했던 많은 기업이 가용성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비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료에 대한 부담이 적은 오픈소스 DBMS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EDB는 업무 연속성 보장을 위해 고객 전담팀이 신속하게 대응해 포스트그레 기반 DB 관리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DB는 포스트그레 코어 팀의 창립 리더가 모인 독립적인 포스트그레 개발자 커뮤니티인 글로벌 개발자 그룹(PostgreSQL Global Development Group)의 일원이다. 주요 포스트그레 개발자와 기술자를 고용하고 있어, 편리한 고객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EDB는 2004년 설립 이후로 포스트그레를 통해 수천 개의 조직이 성공하는 데 기여해 왔다. 2020년에는 포스트그레 솔루션 기업인 세컨드쿼드런트(2ndQuadrant)를 인수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