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띠아모를 운영하는 베모스가 'AWTA 엘리스 에스프레소바'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AWTA 엘리스 에스프레소바는 12개 에스프레소 메뉴와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에스프레소 메뉴는 엘리스 에스프레소, 브라질페드로 에스프레소, 콜롬비아카를로스 에스프레소, 에디오피아아디스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등이다. 디저트는 스콘, 뉴욕르뱅쿠키, 크로플오믈렛, 샌드위치, 마카롱과 뚱카롱 등의 메뉴를 구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어로 '빠르다'는 뜻이다. 고온 고압으로 빠르게 뽑아내서 붙은 이름이다. 에스프레소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는 관광객이 아닌 이상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않고 에스프레소가 대중적이다. 최근 에스프레소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에스프레소 바가 유행하면서 편의점 원두커피에도 에스프레소가 등장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원두에 자신 있는 업체는 에스프레소 바가 운영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AWTA 엘리스 에스프레소바는 별내에 직영점을 오픈 하며 가맹점 모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베모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에스프레소가 대중화 되면서 이들의 니즈(Needs)를 충족할 브랜드를 기획했다”면서 “창업자 입장에서도 매력있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