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지식센터, 글로벌 IP 스타기업 19곳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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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식재산(IP) 경영 지원을 위해 '글로벌IP 스타기업' 19곳을 신규 선정했다.

글로벌IP 스타기업은 해외진출(예정)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세계적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루츠, 다로스 모토브, 미로, 세종파마텍, 썬파크, 아이펠리, 에스티에스바이오, 우성아이비, 월드스폰지, 웰펩, 일우전자, 제이앤피네이처, 제이에이치코리아, 제이피에스코스메틱, 탱그램팩토리, 플로우테크, 피엘코스메틱, 한빛산업 등 19개 기업이다.

이들 업체에는 3년간 지식재산 종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업별로 전담 연구원이 배치돼 기업 상황에 맞게 국내·외 IP 컨설팅 및 해외권리화, 특허 기술홍보영상제작,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글로벌 IP경영전략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신규지정 기업 19개 사와 기존 1~2년차(2020년, 2021년 지정) 스타기업 51개사 등 총 70개 기업에 약 23억원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면복 센터장은 “센터는 올해 지역 주력산업 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글로벌IP 스타기업이 국내외에서 당당하게 경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