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안성시 관내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안성시 수출 물류 SOS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성시 수출 물류 SOS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및 해상운임 인상 등 대내·외 악재 속에 해외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수출 제조기업으로,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불확실한 대외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