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총장 김혁종)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광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전문인력 교육 이수, 인력 운영 실적, 임대료 수입 활용, 보육실 회전·입주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계획 및 운영 실적, 외부기관과의 협업 사례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고용 실적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광주대 창업보육센터는 경영평가 A등급 획득을 바탕으로 △홍보 및 교육 마케팅 △경영컨설팅 △분야별 집단·개별 멘토링 △지식재산권 획득 △인증 획득 △유관기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확대 시행해 입주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광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기술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기존 창업자를 발굴, 창업을 위한 최적의 공간과 시설 및 기자재를 제공하고 있다. 각 분야 교내 교수진을 비롯 내·외부 자문위원 및 전문가들을 통해 창업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연구기술개발 및 사업화추진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며 입주기업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