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15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륨에서 개최된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해 공공기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주요 기술과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전했다.
이 행사는 공공기관과 솔루션 개발기업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컨퍼런스로 공공 정보화 시장에서의 핵심 흐름을 조망하고, 최신 기술 동향과 솔루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토마토시스템은 UI/UX 개발솔루션 '엑스빌더6(eXBuilder6)' 인공지능(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및 품질 분석 솔루션 '엑스테스트(eXTest)' 협업기반의 DB모델링 툴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eXERD SAM Edition)'을 소개하며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핵심 요소를 설명했다.
또 공무원연금공단,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국방전산정보원, 외교부 등 대규모 공공사업에 적용된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적용기술과 노하우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토마토시스템은 행사장 내 전시 부스에서도 제품에 대한 대표기능과 특징을 소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데모 영상과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품질 분석 솔루션 '엑스테스트'의 경우 표준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지속적으로 리포트 해주는 '공통 UI 표준 체크' 기능과 전수 테스트가 가능한 '실시간 조회 자동 테스트' 기능 등에 대해 매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전시부스에서는 협업기반의 데이터 모델링 툴 '엑스이알디 샘 에디션'을 소개하며 데이터관리와 데이터 모델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진병완 토마토시스템 부사장은 “당사 UI/UX 개발솔루션 '엑스빌더6'와 테스트 자동화 및 품질 분석 솔루션 '엑스테스트'가 완벽하게 조합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면서 “엑스테스트'를 개발 초기부터 이용한다면 프로젝트 테스트나 관리 비용이 줄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엑스빌더6의 안정적인 구축과 확산으로 고객 신뢰도가 향상되었으며, 지자체와 공공기관, 금융, 제조, 유통, 교육 등으로 엑스빌더6 레퍼런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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