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국제 곡물가 급등...한일사료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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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한일사료(005860)는 전거래일 대비 29.91% 급등한 6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곡물'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한일사료, 신송홀딩스, 효성오앤비, 팜스토리, 미래생명자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국제 곡물 가격 상승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사료용 곡물가격이 2분기 크게 오른다는 전망에 한일사료가 급등하고 있다. 한일사료는 양계, 양돈, 축우용 배합사료 생산업체다.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은 전달에 이어 또다시 집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식량가격지수(FFPI)는 전달보다 대비 12.6% 오른 159.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이 지수가 도입된 1996년 이래 최고치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모든 품목의 가격지수가 오른 가운데 곡물과 유지류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곡물 가격지수는 전달(145.3포인트)보다 17.1% 상승한 170.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밀과 옥수수 수출에 차질이 빚어진 영향이 크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 비중은 전 세계 30%, 옥수수는 2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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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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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