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3개를 수상했다.
LX하우시스는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리얼스톤 쿼츠'와 중문 손잡이 '더 레버'가 제품 부문 본상을, '휘앙세, 베스띠 벽지 샘플북'이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비아테라-리얼스톤 쿼츠'는 실제 천연석 고유의 깊이감 있는 표면 질감을 그대로 구현한 디자인 독창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섬유, 벽장재, 바닥재 제품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더 레버'는 적은 힘으로도 쉽게 중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손잡이 사용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슬림 디자인까지 동시에 확보해 '빌딩 테크놀로지 제품부문 본상'을 받았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 취향에 맞춰 벽지 디자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샘플북을 사용자 중심으로 편리하게 구성한 '휘앙세. 베스띠 벽지 샘플북'도 '커뮤니케이션 인쇄물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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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으로 LX하우시스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재까지 총 37건을 수상하게 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4건, 'IDEA 디자인 어워드' 8건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9건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천하봉 LX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상무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고객 요구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은 물론 샘플북까지 본상을 수상해 LX하우시스의 고객중심 디자인 경영철학을 인정받았다”면서 “향후에도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독창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