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8일 고객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1차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고객권익보호위는 2020년부터 운영해온 협의체로 소비자보호 관련 사회적 이슈 및 분쟁 등에 대해 중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외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고객권익보호위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 결과에 따른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추진계획, 금융소비자보호 동향 등 소비자보호 관련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이 진행됐다.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는 “고객권익보호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비자보호 정책 운용에 대한 방향성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객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