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프는 '편리한 쇼핑'의 가치를 전달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쇼핑프로 위메프로'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프로다운 편리함을 제공하는 위메프' 플랫폼의 특징을 담았다. 세부적인 쇼핑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이용자가 편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다.
위메프는 지난해 23만개쇼핑몰, 7억여 상품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수집분석한 '메타쇼핑'을 내놨다. 상품과 브랜드의 특징장단점가격스타일 등 상품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모습은 검색결과 최상단에 배치한 '쇼핑프로' 영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쇼핑프로가 제안하는 정보를 통해 이용자는 빠르고 쉽게 원하는 상품을 단번에 찾을 수 있다. 라면생수화장지 등 생필품부터 이어폰선풍기강아지의류까지 지속적으로 대상 상품군을 확대하는 중이다.
이처럼 더욱 편하고 쉽게 쇼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위메프의 모습을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
최근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영상 광고 집행을 시작했다. “출근은 어려워도 쇼핑은 쉬워야지, 쇼핑프로 위메프로”, “칼퇴는 어려워도 쇼핑은 쉬워야지, 쇼핑프로 위메프로”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출퇴근길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향후 유튜브, 지하철 역사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메시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디지털 및 옥외 광고와 함께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용자에게 위메프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