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가 대·중소기업간 협력 지원 및 중소 SW기업 판로 확보 기회 제공을 위해 우수협력사 추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협력사 추천서비스는 기업이 SW전문기업을 맞춤형으로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맞춤형 추천을 원하는 기업은 1만360여개 KOSA 우수 회원사와, KOSA가 소프트웨어진흥법에 의해 운영·관리하는 4만여개 사업자 신청기업을 바탕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기업은 SW전문기업의 △사업분야 △매출 △종업원 수 △사업실적 등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수협력사 추천서비스는 SW전문 기업 추천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OSA는 SK주식회사, 현대HDS, 롯데정보통신 등 많은 기업이 협력 기업 모집을 위해 추천서비스를 이용했다고 소개했다.
정우철 KOSA 회원지원실장은 “우수협력사 추천서비스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SW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력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서도 전문성 있는 SW기업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수협력사 추천서비스는 KOSA 홈페이지(사업지원→수발주지원→우수협력사지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협력사 모집 또는 협력사 참여는 KOSA에 문의하면 가능하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