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키드 진권, HBO Max '옷장 너머로' 주연 캐스팅…'글로벌 연기돌' 부각

그룹 ‘뉴키드(Newkidd)’의 리더 진권이 글로벌 OTT 오리지널드라마의 주연으로 발탁, 글로벌 연기돌로서의 명성을 새롭게 드러냈다.

19일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진권이 내년 공개될 HBO Max 오리지널 ‘옷장 너머로’(원제 : Além do Guarda-Roupa) 타이틀롤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진=HBO MAX 제공
사진=HBO MAX 제공

'옷장 너머로'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평범한 10대 소녀가 옷장 속 신비로운 포털을 통해 K팝 인기 보이그룹과 만나는 스토리의 로맨틱 판타지물이다.

진권은 K팝 보이그룹 ACT의 멤버 '대호'로 분해  밝은 이미지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진권의 '옷장 너머로' 캐스팅은 넷플릭스 드라마 ‘나의 별에게’, ‘방과 후 연애’ 등에 이은 또 한 번의 연기행보로, 2017년 뉴키드 데뷔 이후부터 줄곧 이어지던 남미지역에서의 인기와 각 작품에서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사진=HBO MAX 제공
사진=HBO MAX 제공

또한 종합 미디어 회사 워너미디어의 HBO Max 오리지널로의 노출과 함께 글로벌 대중에게 '연기돌'로서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환기하는 바로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진권은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옷장 너머로'의 촬영을 진행중이며, 오는 6월 귀국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