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명성호)은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3기 사업에 참여할 '케리터(KERITOR, KERI+accelerator)'를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KERI는 케리터에게 △창업 아이템 진단·검증(쇼케이스, IR 자료 첨삭) △창업자 맞춤형 컨설팅 다각화 △전문기관 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역사업 참여 등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종욱 KERI 전략정책본부장은 “경남벤처투자, 와이앤아처와 협력해 창업기업 성장을 가속화할 직·간접 투자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창원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는 혁신 아이템이나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