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에이티정보(대표 오세용)은 자사 솔루션인 'Docu-GATE(구 uFOCS)'가 최근 국가기록원에서 시행한 문서보안(열람 통제) 솔루션 호환성 검증을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엑티브X 퇴출과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IE) 기술 지원 종료에 발맞춰 최신 웹 표준기술에서의 제품 안정성을 입증했다.
회사 솔루션은 전국 지자체에서 사용된다. 문서보안(열람통제) 솔루션인 'Docu-GATE(구 uFOCS)'는 RMS 2.0 시기에 지자체의 약 30~40%에 해당하는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까지 안정적 운영을 자랑하고 있다. 문서보안(DRM) 기술과 사용자 열람 권한에 따른 열람 기능을 탑재했다. 금융권과 산업계, 대학 등을 비롯한 약 700여개 곳에서 성공 레퍼런스를 보유했다. 다수 고객 확보를 통해 제품 안정성과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세용 대표는 “이번 국가기록원 호환성 검증을 통해 제품 성능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에스에이티정보는 이에 발맞춰 혁신 기술을 제공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출범한 에스에이티정보는 고객사에 최적화한 전자문서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계 페이퍼리스 문화를 선도하며, 지난 2020년엔 종이 없는 사회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조선업계, 건설사, 재생에너지 기업, 완성차 업계, 대기업 등이 회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