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사업을 통해 '크리니티 클라우드 기업메일'과 '크리니티 스팸 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리니티 클라우드 기업 메일은 기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메일, 팀 캘린더, 드라이브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메일 활용을 지원한다.
크리니티 클라우드 기업메일은 메일보안 국제표준기술(SPF, DKIM, DMARC)을 탑재했다. 자체 개발 특허 기술로 구현한 스팸 차단 서비스는 강력한 보안성을 지원한다. 계정 당 15GB의 메일함을 제공하며, 고객 요청 시 증설도 가능하다. 대용량 파일 첨부와 중요 메일, 내게 쓴 메일, 안 읽은 메일 골라보기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지원한다.
CC 보안인증을 획득한 크리니티 스팸차단 서비스는 차별화한 메일보안기술을 통해 발신자 도메인 검증과 악성메일 판별 기능을 제공한다. 발신자 검증 5중 필터링과 스팸 의심 차단리스트는 조직 전체 일괄 적용이 가능하다. 스팸 의심 주요 키워드 스캔 필터링을 통해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엔진을 기반으로 부하를 최소화, 안정적인 이메일 처리가 가능하다. 사칭메일과 불법 스팸메일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사업을 통해 제공하는 크리니티 스팸차단 서비스는 단독형으로 크리니티 메일 서비스 외에 여타 업체 메일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다.
유병선 대표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비즈니스 협업 도구가 메일인 만큼, 중소기업에서 크리니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면 보다 빠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크리니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 전담 영업대표 1:1 컨설팅과 기술 지원 등 클라우드 도입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전환비 등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크리니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체 비용의 20%만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수요 기업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5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크리니티는 별도의 상담페이지에서 공급 제품과 관련한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