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티에스, 델 올인원PC '인스피론' 출시

팝업식 웹캠 탑재… AI로 노이즈 제거기능 지원

다올티에스, 델 올인원PC '인스피론' 출시

델(DELL)테크놀로지스 대표 국내 총판사인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는 24인치 올인원PC '인스피론 5415'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AMD의 '라이젠 바르셀로(Barcelo)'를 CPU를 탑재한 일체형 PC다. 복잡한 선 연결이 없어 간편하고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교육용과 재택근무를 위한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화상 회의와 비대면 미팅이 가능한 팝업식 웹캠을 탑재했다.

제품은 3면 슬림 베젤로 탁월한 개방감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IPS 광시야각 패널은 상하좌우 178도에서도 왜곡 없는 화면을 지원한다. 델의 블루라이트 저감 기술인 '델 컴포트뷰 플러스'로 장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감이 적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은 AMD 라데온 그래픽스를 탑재했다. 캐주얼 게임에 최적화됐다. 윈도11 홈 OS를 기본 탑재했다. 와이파이6를 이용한 무선랜 인터넷과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한다. 웨이브 맥스오디오 프로(Waves MaxxAudio Pro) 튜닝 퍼포먼스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라이젠3 CPU 탑재 모델은 80만원대, 라이젠5 모델은 90만원대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플랫폼에 이벤트와 여러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카카오톡 친구와 인스타그램 친구를 추가할 경우 관련 혜택 정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