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은 부경대에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1994년부터 매년 부경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부경대는 국내 유일 환경·해양분야 전문 종합대학으로 졸업생들은 해양수산기관과 유관단체, 해운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수협은행은 부경대의 인재 양성과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나라가 수산해양 강국의 꿈을 실현하는 데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