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가 클라우드 애저(Azure)와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65) 기반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셀트리온의 하이브리드 업무 혁신을 지원한다.
셀트리온은 제조 시설과 연구, 유통·마케팅 담당 파트너가 14개국으로 분포돼 소통과 협업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 MS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민감 정보를 포함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수준 높은 보안 환경도 고려했다.
셀트리온은 온프레미스 이메일 및 파일서버 등을 클라우드 협업 형태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통해 모든 업무 영역에 대한 보안 수준도 한층 강화했다.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해 저장, 공유, 공동작업까지 수행 가능하면서도 보안 걱정없이 제품 혁신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365 기능을 활용, 효율적인 협업 환경도 구축했다. 협업 플랫폼 팀즈(Microsoft Teams)의 다양한 기능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셰어포인트 온라인(Sharepoint Online)을 통해 팀 공동 작업을 한곳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일반 업무 및 시스템 관리 유연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스트림(Stream)을 사용해 사내 교육에 필요한 콘텐츠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수현 셀트리온 담당장은 “하이브리드 업무가 보편화되는 가운데, MS솔루션을 통해 고도화되는 보안 요건을 높은 수준으로 충족시킴으로써 안전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셀트리온 전 사업장에 조성했다”고 말했다.
오성미 한국MS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은 “마이크로소프트365는 복잡해지는 제약· 바이오산업에서의 엄격한 보안 규정을 준수하고, 협업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조성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