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는 세계 다양한 도시의 커피 스타일을 담은 '월드 익스플로레이션' 커피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리', '이스탄불', '리우데자네이루' 3종이다.
파리 에스프레소는 비스킷과 곡물향에 시트러스향이 가미된 미디엄 로스팅 제품이다. 파리 노천카페에서 즐기는 커피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스탄불 에스프레소는 터키쉬 커피를 현대 이스탄불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진한 로스팅향과 과일향, 아몬드향을 느낄 수 있다.
리우데자이네루 에스프레소는 브라질 싱글 오리진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풍부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월넛, 샌달우드향과 허브향을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 '월드 익스플로레이션'은 커피 한 잔으로 세계 여행을 떠난다는 취지로 출시된 라인업이다. 지난 2월 한정판으로 출시된 '마이애미' 외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웨덴, 오스트리아, 아르헨티나 등 각국 도시 컨셉의 커피가 있다. 이번 신제품 3종 출시로 라인업은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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