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모바일 디지털 전환 성공 응원금 전달

피카커피 성공 응원금 전달식
피카커피 성공 응원금 전달식

비대면 주문결제 플랫폼 얍오더가 '찾아가는 디지털 전환 성공 응원금 전달식'을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에 앞장섰다.

얍오더 운영사 얍모바일은 전국 얍오더 제휴 우수 매장을 현장 방문해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응원하기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공 응원금은 지난 2월부터 약 두 달간 시행한 얍오더 제휴 매장 소상공인 지원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얍오더를 통해 발생한 주문 건수 100건을 돌파한 우수 매장 16곳을 대상으로 제공됐다.

피카커피 진천점(대구), 라크젠(천안), 맘스터치 세종대평점(세종), 롤앤포케(청주) 등 전국 각지에 얍오더 스타 매장이 발굴됐다.

프로모션 기간 내 얍오더 활용 주문 건수 1위를 기록한 피카커피는 올해 1월 말 매장 오픈과 동시에 얍오더로 디지털 전환에 성공했다.

진효성 피카커피 대표는 “얍오더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의미가 크고 운영 효율성이 높아져 만족한다”고 말했다.

라크젠 성공 응원금 전달식
라크젠 성공 응원금 전달식

라크젠은 천안시 신부동에 위치한 일식집으로 3일 만에 목표 주문건수 100건을 돌파했다. 식당 내 메뉴판을 없애고 모든 주문을 얍오더 테이블 QR 주문으로 전환 후 전체 방문 고객의 80% 이상이 얍오더를 이용했다.

WU CHANGDE 라크젠 사장은 “키오스크를 먼저 도입했지만 서빙이 필요한 매장특성상 비효율적이라고 느꼈다”면서 “얍오더는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되는 간편함, 테이블 번호를 지정해 주문할 수 있는 장점, 포스(POS)와의 연동 등 모든 프로세스가 잘 구축됐다”고 말했다.

얍모바일은 찾아가는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통해 얍오더 제휴 점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발전과 영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구체화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점주들의 공통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얍오더를 비롯한 배달 플랫폼에서 발생되는 매출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정산 서비스도 베타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경훈 얍모바일 대표는 “점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우리의 목표와 개선 방향이 명확해졌다”며 “가맹점주가 얍오더를 통해 단순한 디지털 전환의 의미를 넘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