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퀸덤2가 두 번째 미션 '커버곡 대결'과 함께 걸그룹 컴백대전 다운 역대급 퍼포향연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퀸덤2' 4회는 지난주에 이어 2차 경연 '커버곡 대결' 후반부와 함께 경연결과를 발표하는 내용으로 편성됐다.
우주소녀의 '언내추럴'을 선택한 비비지의 과감하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브레이브걸스 '풀 파티', '롤린'을 자신들만의 순수상큼한 매력으로 소화하며 페스티벌을 연출한 케플러, 이달의소녀 대표곡 So what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퍼포먼스 매력과 함께 '브로드웨이'급 무대를 선보인 효린 등 지난주차에 이어진 3팀의 퍼포향연은 더욱 불꽃튀게 펼쳐졌다.
퀸덤2 커버곡대결 스테이지는 자체평가와 글로벌 평가, 현장투표 등의 집계와 함께 순위결정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1차경연 1위인 효린이 만점으로 다시 한 번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건강상의 문제로 1차전에 불참한 이달의 소녀가 2위로 부상했다. 이어 우주소녀, 비비지, 케플러, 브레이브걸스 등의 순위가 매겨졌다.
이러한 결과는 차주 보컬유닛 결성 등 다양한 주제 경연과 함께, 걸그룹 컴백대전 슬로건의 '퀸덤2'가 본격 전개됨과 더불어 이들의 다양한 매력을 다시금 재조명하는 바가 될 것을 짐작케 한다.
한편 Mnet <퀸덤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며 일본은 Mnet JAPAN과 아베마TV를 통해, 그 외 국가 및 지역은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