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인공지능(AI)고교연계교육센터(센터장 안동혁 창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경남교육청과 공동으로 22일 경남 김해 생림중학교에서 '찾아가는 AI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AI체험 교실'은 AI교육 취약 지역 학교를 찾아 AI체험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AI고교연계교육센터는 생림중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로봇 코딩과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하고, AI교구세트를 활용해 로봇 부품과 센서 기능을 파악하는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안동혁 센터장는 “지역 중학교에 AI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작은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며 “AI 교육 소외 지역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