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 ‘2022 스마트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참가

‘대안 아닌 필수,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워크스페이스 문화로의 진화’ 주제로 강연
민문성 로지텍 부장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워크스페이스 필요성 소개

스위스 컴퓨팅 기기, 소프트웨어, 화상회의 솔루션 제조업 로지텍(Logitech)은 오는 28일(목), 전자신문인터넷과 넥스트데일리가 주최하는 ‘2022 스마트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에 참가해 ‘대안이 아닌 필수,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워크스페이스 문화로의 진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업 하이브리드형 업무 환경 중심에서 화상회의 인프라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더불어 앞으로 스마트 워크스페이스로 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거론할 예정이다.

뉴노멀 시대에 많은 기업들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직원 이탈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하이브리드 근무 확대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직원들은 다가오는 전일 출근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업무 환경을 정식 선택지로 정착시키는 기업들을 눈여겨보는 추세다. 개개인에 최적화된 업무방식이나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이 대세인 만큼 기업은 오히려 경쟁우위 확보에 중요한 인재 유치를 위해 화상회의 룸 솔루션을 도입하고 화상회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복리후생 제도를 추가해 진화된 하이브리드 모델인 스마트 워크스페이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로지텍 대형룸 솔루션
로지텍 대형룸 솔루션

일관되게 잘 작동하는 룸 솔루션과 종합적인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갖춘 하이엔드 화상회의 파트너 로지텍은 스마트 워크스페이스에 최적인 비즈니스 인증된 고품질 장비와 기술을 선보여 공평하고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사무실과 원격근무자가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하게 화상회의를 활성화하고 서로 매끄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고해상도 웹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등 사용자 친화적인 협업 키트와 함께 프로그램, 회의실 연동과 관리를 자동화하는 ‘로지텍 싱크(Logitech Sync)’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특히 로지텍은 소형, 중형, 대형을 포함한 다양한 룸 사이즈와 조건을 고려해 설계된 컨퍼러스 카메라 솔루션으로 모두가 다 함께 동일한 공간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듯한 포괄적인 협업 경험을 선사한다. 대표적으로 소형 회의실과 허들 룸을 위한 올인원 컨퍼런스 카메라인 ‘밋업(MeetUp)’과 UHD 화질 영상과 자동 카메라 제어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PTZ 카메라 ‘랠리 카메라(Rally Camera)’가 있으며, 중소형 회의실용 올인원 바 ‘랠리 바 미니(Rally Bar Mini)’, 중대형 회의실용 컨퍼런스 시스템 ‘그룹(Group)’과 올인원 비디오 바 ‘랠리 바(Rally Bar)’, 그리고 대형 회의실용 통합 회의실 시스템인 ‘랠리 플러스(Rally Plus)’가 있다.

로지텍 소형룸 솔루션
로지텍 소형룸 솔루션

자택, 거점 오피스, 카페 등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회의를 시작하는 직원들을 위해서는 ‘개인용 프리미엄 비디오 협업 키트’를 개발해 한결같은 오디오·비디오 환경을 구축한다. 키트는 최첨단 UHD 4K 비즈니스 웹캠 ‘브리오(Brio)’,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하이브리드 ANC, 컴퓨터 및 스마트폰 동시 연결, 몰입형 사운드로 번잡한 업무 공간에서도 자신감 있게 선명한 대화를 지원하는 무선 이어폰 ‘존 트루 와이어리스(Zone True Wireless Bluetooth®)’로 구성돼 있다.

로지텍 카메라 솔루션은 참여자 모두가 디스플레이 프레임에 포착될 수 있도록 줌을 조절하는 자동 카메라 컨트롤 RightSight™, 조명과 피부톤 등 색상을 최적화하는 RightLight™, 첨단 음성 감지 알고리즘을 채택한 RightSound™를 모두 포함한 RightSense™ 첨단 화상회의 기술로 조정돼 간편하고 방해 없는 화상회의를 만든다. 또한, 로지텍은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줌(Zoom™),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구글 미트(Google Meet™)와 같은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어 수월한 운영체제 배포, 꾸준한 플랫폼 개선 등 인기 애플리케이션과의 우수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로지텍코리아 비디오협업 사업부 민문성 부장은 “개인의 업무 특성이나 상황에 따라 유연성을 허용하고 업무에 단절이나 비효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하이브리드형 스마트 워크스페이스 모델은 이제 임시방편이 아닌 정식 선택지가 되었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의견 교환과 중요한 안건 논의를 가능하게 지원하는 고품질 화상회의 인프라 확보 여부는 기업의 경쟁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로지텍은 고객에게 우수한 비디오 협업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지텍 홈 오피스 솔루션
로지텍 홈 오피스 솔루션

줌 등 글로벌 기업들 대거 사용
현대적 엔터프라이즈 비디오 통신 선두 업체인 줌은 로지텍 파트너이자 고객으로 로지텍 밋업을 사용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위치한 줌에서 광고 기획자로 근무하고 있는 앤서니 리(Anthony Lee)는 “로지텍 기술과 줌 플랫폼으로 인해 회사에 있을 때보다 원격 환경에서 세 배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다”라고 밝혀 솔루션의 생산적인 효과를 인증했다.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중 하나인 고젝(GO-JEK)은 2010년 주문형 모바일 플랫폼을 갖춘 오토바이 승차 공유 호출 서비스로 비즈니스를 시작해 현재는 교통, 물류, 모바일 결제, 음식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첨단 앱으로 발전했다. 고젝은 인도네시아뿐만 아닌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에 전체 사원 수 1,600명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협업 솔루션을 찾고 있었다. 로지텍 그룹 컨퍼런스 카메라와 줌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게 된 후 여러 중대형 회의실에서 언제든지 원하는 대로 고품질의 넓은 시야각의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연결성과 생산성을 강화하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인 오타고 대학교(University of Otago)는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 사용 편이성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동기화, 캠퍼스 사이 및 외부 미팅, 원격 교육, PhD 구두시험, 인터뷰 및 세미나를 포함한 직원 및 학생의 협업을 확장하기 위해 로지텍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허들 룸에는 밋업, 대형 공간에는 확장 마이크를 갖춘 그룹을 사용해 교수들과 학생 모두 사용 편이성과 높은 성능 및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표하고 있다.

로지텍은 사용자 삶 속에서 중요한 일상적인 제품을 디자인해 소중한 디지털 경험을 연결한다. 약 40년 전 로지텍은 컴퓨터를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기 시작해 현재 음악, 게임, 비디오, 컴퓨팅 분야 제품을 디자인하는 멀티 브랜드 회사로 자리 잡았다. 로지텍 비디오협업의 목표는 기업과 개인 사용자가 모든 회의실, 작업 공간, 가정에서 품질 저하 없는 화상회의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로지텍 비디오협업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 스마트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는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온라인 컨퍼런스로, 전자신문인터넷과 넥스트데일리 공동 주최다. 업무 커뮤니케이션 툴, 워크플로와 협업 툴, 가상데스크톱(VDI), 보안 등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개선과 고도화를 고민하는 IT 의사결정자와 관리자, 경영 책임자 및 실무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206)은 4월 17일 오후 5시까지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