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학도서 읽기 tvN STORY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가 책으로 출판, 대중의 인문학적 목마름을 색다르게 채운다.
25일 CJ ENM 측은 신간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도서출판 넥서스BOOKS)가 최근 발간됐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는 '사피엔스 스튜디오', '어쩌다 어른' 등을 만든 tvN STORY 제작진이 연출한 동명의 인문교양 프로그램 주요회차를 글로 정리한 책자다.
특히 강인욱, 김경일, 김대식, 김상균, 김상욱, 김태경, 김헌, 박정호, 배정원, 양정무, 유성호, 이명현, 임용한, 조천호, 최재붕 등 15인의 국내 최고 석학과 함께 읽는 프로그램의 맥을 눈으로 읽는 듯한 내용구성과 함께,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인문학 지식에 대한 쉬운 접근과 더불어 그에 따른 개개인의 인생해답을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조성될 것으로 인식돼 주목된다.
CJ ENM은 신간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도서출판 넥서스BOOKS)의 수익금 일부를 인문학 발전에 기부하는 한편, 활자도서와 동일한 내용으로 시각장애인용 e북을 제작해 공공장애인도서관 'IT로 열린도서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 연출자인 정민식 PD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 콘텐츠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에서 책이 나왔다.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 석학 15분이 모여 좋은 내용으로 방송이 됐고, 이번에는 책으로 시청자분들을 만나게 됐다"라며 "수익금 일부는 인문학 발전을 위해 기부되는 만큼 방송도, 도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간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도서출판 넥서스BOOKS)는 금일 출간과 함께, 온오프라인 서점 등 도서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