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총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보는 이번 평가 대상 기관으로 신규 편입돼 첫해 96.5점을 획득,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 보증 지원과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