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골프 생활 앱 엑스페론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와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엑스페론 앱 업데이트의 핵심은 AI 추천 기능과 편의성이다. AI 추천 기능을 통해 기존에 갔던 곳은 물론 거리에 따라 내가 자주 가는 스크린 골프장, 내 실력에 따른 공 추천까지(추후 업데이트) 가능하다. 또 기존에 검색이나 포인트 조회 등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을 위해 빠른 홀인원 신청, 포인트 조회의 메인화를 통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업데이트 했다.
엑스페론 생태계를 통한 등급제도도 주목된다. 엑스페론의 생태계에 있는 엑스페론 앱은 물론 큐빙(무인 골프 판매기), 티프로 아카데미(무인 스크린 골프)의 사용 빈도에 따라 등급이 정해지고, 그에 따른 혜택이 주어진다.
박진홍 엑스페론 이사는 “이번 앱 업데이트를 통해 엑스페론 생태계의 회원 혜택과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골퍼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페론 앱의 홀인원 이벤트는 라운딩 전 미리 이벤트를 신청한 후에 홀인원을 달성하면 여러 가지 경품과 상금을 확보할 수 있다. 무료 홀인원 신청 3회뿐 아니라, 출석 체크 등을 통해 얻은 엑스페론 포인트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정규 골프장 뿐 아니라, 전국 스크린 골프장에서 홀인원 이벤트를 적용받고 신청할 수 있다.
정규 골프장에서 엑스페론 골프공이나 타사 골프공을 사용해 홀인원을 달성하면 최대 150만 원 상당의 달성 리워드가 주어진다. 스크린골프장은 최대 50만 원 상당의 달성 리워드가 제공돼 홀인원 인증서와 스코어카드, 현장 사진 등을 제출하면 경품이 제공된다. 방문한 스크린골프장이 엑스페론의 무인플랫폼 '큐빙' 가맹점이라면, 홀인원 상금과 경품이 2배로 늘어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