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모바일 간편결제 신사업 추진한 하인크코리아, 주가 '고공행진'…오늘의 장마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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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공지능 투자비서 애플리케이션 ET라씨로는 이날 시장 특징주로 NPC우, 하인크코리아, 한신기계, 서전기전, 휴림로봇 등을 꼽았다.

하인크코리아는 지난 21일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Baroda)'의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로다는 매장에서 별도의 앱이나 키오스크를 거쳐 결제하지 않고, QR코드나 근거리무선통신(NPC) 등으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하인크코리아는 상한가인 9460원에 마감했다.

샘표는 팜유 관련주로 지목되며 상승했다. 이날 인도네시아가 오는 28일부터 식용 팜유 수출을 금지한다고 알려지면서 팜유 관련주가 급등했다. 팜유는  팜 나무의 열매를 쪄서 압축 채유해 만든 식물성 유지로 식용유나 가공식품은 물론 화장품, 세제 등 제조에도 사용된다. 샘표 종가는 상승 제한폭까지 오른 7만 2100원이다.

케이씨피드는 사료사업부와 식품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는 계란 유통을 시작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사료가격이 오르자 계란가격도 폭등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3일 특란 30구(1판)의 평균 소비자 판매 가격은 7010원으로 한달전인 지난 3월23일(6358원)과 비교해 10.3% 올랐다. 이에 케이씨피드는 상한가인 6780원으로 마쳤다.

▶하인크코리아, 샘표, 케이씨피드, 안랩, 현대모비스

안랩은 지난 22일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을 위해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중심으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내 기술·사업 교류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해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안랩은 전 거래일 대비 17.54% 오른 11만 1900원으로 마감했다.

현대모비스가 부품 수급난 등 실적 타격 전망을 이유로 하락했다. 이날 증권사들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메리츠증권은 "외형 성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며 목표가를 종전 27만 5000원에서 26만 5000원으로 조정했으며, 신영증권은 목표가를 종전 31만원에서 28만원으로 내렸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4.46% 떨어진 20만 3500원에 마쳤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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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