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지마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객 중심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기업이 전개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인증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서울 마포구 코지마 본사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이혜성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했다. 코비마는 현용철 부사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코지마는 선언문에서 고객을 중심에 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사명에 따라 그동안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