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딩 전문 부트캠프를 운영하는 바닐라코딩이 기본 과정인 '프렙 코스'에 새로운 커리큘럼을 추가하고 수강 기수반을 확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닐라코딩은 개발자로 새로운 커리어를 준비하는 예비 개발자들을 위한 코딩 부트캠프 전문 교육기관으로, 코딩을 처음 접하는 '스타터 키트'와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프렙 코스', 본격적인 개발자로 거듭날 수 있는 '부트캠프'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프렙 코스 과정은 스타터 키트 과정을 마친 뒤 수강할 있는 과정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총 7주이며 온라인 파트타임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코딩에 대한 열정과 본인의 충분한 의지가 있다면 기존 직무나 학업과 병행하여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 중에는 현직 개발자의 코드 리뷰와 1:1 퍼스널 멘토링, 정기적인 오피스 아워, 원격 슬랙 채널을 통한 자유로운 소통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코딩을 처음 접하거나 프렙 코스 이전에 수준 체크가 필요하다면 스타터 키트를 현재 바닐라코딩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바닐라코딩은 이번 프렙 코스의 주로 컴퓨터 공학 전공에서 배울 수 있던 'CS(Computer Science)' 과정을 커리큘럼에 추가했다. 이를 통해 코딩에서 중요한 '전선적 사고(Computatioanl Thinking)'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한편, 바닐라코딩은 올해 전년보다 프렙 코스 사이클을 대폭 증감하여 올해는 최대 4 기수, 6개 코스가 열려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13기 B반, 14기 A반을 모집 중이며 14기 B반 모집이 곧 시작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