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맞춤형 창업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1일까지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흥원과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가 협력해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40시간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내용은 △창업의 이해 △4차산업 트렌드 △비즈니스모델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법 △지식재산 이해 및 선행 기술조사 등으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촉진과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를 위한 오프라인 강의와 코칭, 실습 등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평가를 통해 특허출원 및 등록지원, 3D프린팅 모형 설계비 및 제작을 지원한다. 1인 창조기업 경영, 기술, 마케팅, 투자분야 전문가 코칭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사업화 등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전남 소재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을 참조 또는 일자리사업단 창업지원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신청 관련 안내가 가능하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맞춤형 창업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의 예비창업자가 창업에 필요한 실전 경험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