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특화된 'KB국민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1000원당 기본 1마일이 적립되며, 직구와 온라인 구매를 포함한 해외·면세점 업종 이용 시에 추가로 1마일이 적립돼 총 2마일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 혜택에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이 없고, 월간 적립 한도는 △국내·외 가맹점 △해외 이용 △면세점 업종 영역을 통합해 월 최대 5000마일이며 월간 적립 한도는 이월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공항, 호텔 무료 발레파킹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티타늄 서비스'도 제공된다. 만약 마스터 카드를 선택하게 되면 마스터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추가 제공된다.
국민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최근 6개월간 모든 국민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 카드로 20만원 이상 이용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 8000마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