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총장 김혁종)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광주대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12월 31일까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노후화된 창호와 냉난방시설 교체, 건물 방수공사, 전기공사, 보육실 환경 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광주대는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승 광주대 창업보육센터장은 “노후화된 환경 요인과 사업계획, 입주기업 지원의 적절성 등을 검토해 순차적으로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입주기업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기술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기존 창업자들을 발굴, 창업을 위한 공간과 시설, 기자재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문인력 교육 이수 및 인력 운영 실적을 비롯해 외부기관과의 협업 사례, 입주기업 매출, 고용 실적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