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업계 최초로 스크린골프박스 '스윙큐브'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스크린골프박스는 약 36㎡(11평) 규모로 스크린골프장 대형룸 수준이다. 일반적인 스크린골프장 설치 비용보다 저렴하며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가격은 최신 골프시스템(프렌즈스크린T2)을 포함해 5830만원이다. 5월 25일까지 가까운 이마트24 매장을 방문해 주문할 수 있다. 주문 후 제작·설치까지는 약 2~4주가 소요된다. 1년간 무상 수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종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장은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스크린골프박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